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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1.30 151129 넥스트투노멀 쇼케이스
2016. 1. 21. 22:46


~두서없음~

넥 짱 ㅜㅜㅜㅜ 엉어어어ㅓ어엉어엉 추워서 귀찮았는데 보길 잘했어 ㅜㅜㅜㅜ

고속도로 뒤로오니까 어.., 표정 극세사는 못보지만.. 그래도 9열 크으 확실히 음향이 차이나늠구나 특히 현악기 울림이 ㅋㅋㅋ 넘나 좋은걸?ㅋ 근데 기침관크 ㅋ 하 너무 좋은 와중에 헛기침이 맥 계속 끊음ㅋ

헨리 너무 멋있따ㅜㅜㅜㅜㅜㅜㅜ 1가정1헨리 보급 시급 ㅜㅜㅜㅜ 형훈헨리 미성 넘나 곱다 ㅜㅜㅜ 이제 깍지껴서 처음 연습실에 찾아올때부터 멋있을지경 ㅜㅜ

Oh 나탈리 무형문화재 oh 오소리 짱이다 ㅜㅜㅜ 와 ㅜㅜㅜ 시작부터 나탈리 히스테릭한 짜증이 넘넘 이입되서 오늘은 나탈리에 이입해서 봄..

그래서 슈퍼보이 경게는 얄미워서 짜증이 ㅋㅋㅋ 아.. 게이브 어그로 그만해!! 했지만 야 어 무도회 초대장면에선 게이브도 넘나 짠해서 째려보는 게이브도 부쨩한거 ㅜㅜ 울지마 아가 ㅜㅜ 엉엉

정열파파 왜 처음보는것도 아닌데 오늘 소름이돋지..? 아 파파 목 갈라지고 울먹하는데 나도 같이 오열..ㅋ ㅠㅠㅠ..ㅠㅠㅠㅠㅜ

영주다이애나 1막은 여전히 좀.. 박자도 그렇고.. 미묘한데 1막 마지막에 전기요법 안받겠다고 버럭대는 장면 보면서 ㅋㅋ 아 점점 시간이 갈수록 미쳐가는구나.. 생각함
그리고 2막은 같이 오열.. 의사야 애기가 죽었다고 엉엉

그리고 오늘의 의사는 직업정신과 매뉴얼에 충실한 사람으로 느껴졌듬

여태 본 날이랑 눈물포인트가 꽤나 달라서 신기했던. 다이애나랑 게이브 춤출때 히밤ㅋ 같이 울고 망각에 대한 노래.. 엉엉 또 언제 눈물났더라.. 내 기억도 다 날라갔나보다
빛이랑 컷콜때 전에 엉엉 울었던거같은데 오늘은 힐링으로 느껴졌음. 한줄기 빛 ㅠㅠ

여튼.. 오소리 짱 언니 ㅜㅜㅜ 으하

그리고 마지막 댄한테는 나탈리가 있어서 저어엉말 다행이라고 생각.. 걔마저 없었으면 댄은 ㅠㅜ 으앙 ㅜㅜ
다이애나 게이브 기억해냈을때 댄이 "저긴 아무도 없어!" 하는거.. 댄이 게이브를 보는 복선이었구나 하.. 겁나 짠내 ㅠㅠ

Posted by 멜랑말랑
2015. 12. 30. 00:50


넥을 이렇게 빨리 재관람하게될줄 몰랐는데 ㅠㅠ
무려 3열!!에서 1+1 지원으로 보게되어서 좋다쿠나 다녀옴
매니아카드도 만들었다 후후후후후 보통 매니아카드 명함사이즈라 카드지갑에 넣고다녔는데 얘는 크기가 커서 어쩔지 고민되네;


집에가면서 쓴 러프한 캐슷후기~지극히 개취~





형훈헨리
넘나 잘함. 너드 청소년귀여윤찌질이 나탈리맘되어서 걱정도 하고 초반에 나탈리 쫓아다닐때 얘가 반응해주면 막 손올리고 예쓰! 하는등 자잘한 디텔이 많음 야 어 할때는 눈이 반짝번쩍하는데 진짜 나탈리가 넘나 부러웠음
키가 작아서 키차이는 재영헨리가 좋은데. 키마저 너드한 느낌이 강해서 그래도 괜찮.


정열댄
아빠 ㅠㅠㅜ 남댄보다 나탈리한태 더 단호하고 엄격하다가 전기치료 받고와선 다정다정 새로운 삶을 꿈꾸는듯함
2막 후반에 진짜 울면서 노래하시는데 나도 같이 오열 ㅠㅠ

아 정말 좋았는데 그냥 좋다는 말밖에는.. 이래서 파파파파하나봐요 파파는 파파셔.. 팬텀 재연도 꼭 해주세요 ㅠㅠ


칼린다이애나
신경질적인 느낌 100퍼 에브리타임 신경이 서있음 나중에 게이브 기억 찾고 나탈리한테 얘기해주면서 어깨 토닥이는데 나탈리 빙의해서 질질짬 ㅠ


융탈리
넘나 장하다 엄마 포기 안하고 ㅠㅠ 엄마 진짜 죽을까봐 울었단 대목에서 나도 오열.. 저번엔 머리 긴게 더 예쁘다 생각했는데 동그란 얼굴도 나탈리 캐릭이랑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족. 약하고 뿅가는거 형훈헨리가 나탈리맘처럼 넘나 걱정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 귀여웠음ㅋㅋㅋ


의사
아 자첫때 의사가 진짜 냉정하고 돌팔이라고만 생각했는데ㅡㅡ 오늘 의사가 다시한번 전기치료 해보자는데 매든박사도 눈물 찔끔나고 가슴아프고 열심히 설득하는게 보여서 의사도 짠했다 ㅠㅠㅠ

재게
와 진짜 커

커게
근데 청소년이 아니잖아 ㄷㄷ
엄마랑 서있으면 위험한 케미가 ㅎㄷㄷ
재게도 어그로 잘 끌고 진짜 얄밉고 요망한데 ㅋㅋㅋ 헨리가 무도회 가자고 할때 헨리 보면서 슬퍼한다던지.. 그런 거 보면 자기도 살아있었으면 그런거 해봤을텐데 이런 느낌이라 넘나 짠했음 ㅠ
아빠한테 왜 모른척 하냘때도 레알 아 진짜 어그로꾼이지만 ㅠㅠㅠㅠ 못놔줄..
엄마가 자기 기억해내게/나탈리가 약 먹게 이것저것 갖다놓고 할때 진짜 게이브가 살아있는 느낌도 들면서..ㅋㅋ 난 살아있어 맆 진짜 얄밉지만 살려주고싶은 그런 아이인것
성량 쩌렁쩌렁하고 그렇지만 내 취향은 경게가 조금 더 좋은걸로

오늘 너무 몰입을 잘했는지 진짜 엔딩 빛 나오는데 진짜 눈물이 안멈추고 ㅋㅋㅋ 이때 객석으로 조명 쏘지 말아줘요 ㅠㅠ 하 배우랑 눈 마주치다가도 막 모든 캐릭이 진짜 안쓰러워서 열심히 보게된다


오늘 든 생각인데 게이브가 계속 얄밉게 어그로 끄는건..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ㅠㅠ 나탈리가 약먹게 유도(?)한 것도 나탈리도 미쳐서 자기를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다. 실제로 게이브는 8개월 살고 죽었으니 어그로 관종짓 해대는 것도 정신이 애기에서 멈춘거라 생각하면 이해됨.....

얘가 유령인지 사후세계에서 현세를 보는건지 굿맨패밀리의 환각인지 명확하게 나온건 없지만

트유나 지앤하 뷰티풀마인드 등등 보면서 생각한건데 나는 환각이나 다중인격으로 생긴 존재들에게도 인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내가 다중인격 중 하나의 인격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항상 본체라고 생각해왔는데 나보고 가짜라고 없어지라고 하면 환장할 노릇;

그러니까 게이브도 엄마가 치료받을때 계속 실패하도록 약도 못먹게하고 자해하도록 만들고 이런게 다이애나가 자기를 계속 봐줬으면 좋겠고 기억해주길 바래서... 그래서 계속 난 살아있다고 강조하는 거고. 아기일때 죽어서 계속 아기같은 행동하는거.. 아 생각할수록 너무 짠하고 마음아프다.


넥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으면 좋겠다....

Posted by 멜랑말랑
2015. 12. 20. 22:10



사실 통장도 텅장이고해서 티켓팅도 1차만 참전하고 말았었는데..
지인이 좋은 자리를 내려주셔서 감사히 봤다ㅠㅠ
광장시장에서 인파를 뒤집고 겨우 밥먹고 정신없이 들어가서 배가 빵빵한 상태였는데
1막은 사실 미묘했음. 인터때 아 캐슷이 나랑 안맞나 넌몰라바로너에서 원래 전율 뙇인데 별 느낌 없어서 ㅠㅠ
밴드도 괜히 아쉬운거같고 인터때는 아쉬운 마음이 더 많았는데
2막때 질질짬ㅋㅋㅋ 하.. 그날을 어찌잊어부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니 그뒤로 눈물콧물 닦느라 훌쩍훌쩍 ㅠㅠ


영주다이애나... 쇼케때 넘버시연 좋았었는데 오늘 보니 사실 1막때만해도 좀 미묘..? 박자가 안 익숙한 좀 그런 기분이었는데 2막 연기가 다함 ㄹㅇ..

전기충격 치료 받고 나서 기억 더듬더듬 기억하는거 하며 게이브 기억해낼때.. 나탈리 무도회 보내줄때.. 진짜 울컥울컥해가지고 ㅠㅠㅠ


남댄은.. 댄 역할은 사실 너무 짠내라 진짜 멋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2막 뒤에 게이브 안아줄때 진짜 너무 짠해서 눈물 뽑음ㅠㅠㅠ 그리고 나탈리보다 엄마 우선으로 챙기는게 보여서 나탈리에 이입해서 볼때는 진짜 서러웠음 ㅂㄷㅂㄷ

사랑꾼 아빠가 내 연주회도 꼭 와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와주고.. 그래도 힘내여 사랑꾼아빠


경게ㅔㅔㅔ 코알라 닮았지만 넘ㅁㅁㅁ나 멋진 경게 오슷이 초연때 나와서 음원이 안남는게 너무나 아쉽다 경게 노래 사이다인건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봉타고 매달리고 날라다니는데 아 이래서 경게경게 하나봐요 싶은.. ㅎㅎㅎㅎㅎㅎ

나탈리보다 어린데도 오빠미가 뿜뿜

나떨어져요 할때 레알 내 눈물방울도 줄줄 떨어진다 허허허헣허헣엏ㅇ 게이브에 이입해서 보면 엄마가 그냥 나 잊고 잘 살길 바라면서도 그래도 계속 나 기억해주고 봐줬으면 좋겠는거.. ㅠㅠㅠ



융탈리 쇼케때는 머리 묶었었는데 오늘보니 짧은 단발.. 나탈리 역할에 단발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긴머리가 더 갸름해보이고 예뻤던거같은데 좀 아쉽 ㅠㅠ
근데 나탈리에 이입해서 진짜 속으로 의사 욕하고 돌팔이놈 ㅗㅗ 기억 다 지우고 야 ㅗㅗㅗ 이러다가
그래도 엄마가 진짜 죽을까봐 울었다는 나탈리때문에 또 엉엉움 ㅠㅠ
헨리는.. 너빛속 이후로 간만에보는 재영배우 빙구같이 헤헤헿ㅎ헿 할때 석구가 소환되긴했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나한테 이 배우 느낌자체가 좀 빙구미 따도남이라 벤츠남 헨리 좋았음 무도회갈때 그 하늘색 정장을 입었음에도 왕자님으로 보일지경ㅋㅋㅋ
융탈리가 키가 쪼고매서 그런지 키차이가 넘넘 설레는 것
게이브들이랑도 키차이 좋았는데 ㅋㅋㅋ 하.. 케미란 것이 퍽발하신다

삼연에 새로 온 나탈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탈리는 쨍한 음색이 어울리는 것 같다 오소리 효과인지는 몰라도..

쪼꼬매서 꼬마같은데 천재에다가 츤데레 좋지아니한가 헨리가 따라다닐만하네.. 너드인데 멋진놈 ㅍㅍ


이면수씨는 악평을 듣고갔더니.. 뭐 거슬리는 것까진 아닌데 의사 역할이 정말 눈에 안띄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드파르지 하셨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ㅠㅠ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어어어ㅠㅠ어ㅠ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Posted by 멜랑말랑
2015. 11. 30. 20:07


사진이 넘나 발퀄이고 뒷자리라 앞자리분들 머리가 나와서 최대한 잘라보았.. 는데 일단 올림

1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자리는 없고 추위에 부들부들떨다가 갔어서 어디라도 앉아야겠어서 중간쯤 평지에 앉았는데 단차가 없으니 당연 거의 가렸고.. 자리타령할 때가 아니라 그냥 보긴 했지만.

세트리스트는

서경수 - 난 살아있어

정영주 - 난 산이 그리워

최재림, 전성민, 정영주 - 수퍼보이와 투명소녀

남경주, 서경수 - 니 곁을 지켰어

박칼린, 남경주, 최재림 - 넌 몰라 & 바로 나

그리고 토크, 경품 추첨


토크시간에 엉덩이도 아프고 배고픈 바람에 그냥 정신 놓고 앉아있긴 했는데, 그닥 유익한 내용은 없었다.

열린 곳에서 진행되고, 주말이니까 그냥 지나다가 보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아예 넥투노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홍보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진행 자체가 "여기 공연 좋아하는 분들이시죠~ 넥투노 전에 본적 있으시죠~ 멋있는 배우 보러 오셨죠~" 식으로 전제를 깔고가서 불편했음.

넘버시연은 무지 좋았지만ㅋㅋㅋ 헨리가 한명 쯤 와서 야 너 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진행 큐카드 누가 짰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터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홍보를 정말 안타깝게하고있어서 안타깝다...


마무리는 키 차이가 넘나 설레는 남매로.. ;ㅅ;



Posted by 멜랑말랑